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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옥션통 전달 뉴스] - ‘해링턴 스퀘어 산곡역’ 12일 정당계약 돌입…초역세권 대단지에 수요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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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링턴 스퀘어 산곡역’ 12일 정당계약 돌입…초역세권 대단지에 수요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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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링턴 스퀘어 산곡역 견본주택
해링턴 스퀘어 산곡역 견본주택

침체된 수도권 분양시장에 오랜만에 등장한 ‘대어’급 단지로 평가받는 효성중공업의 ‘해링턴 스퀘어 산곡역’이 오는 5월 12일부터 정당계약에 돌입한다. 초역세권 입지와 대단지 프리미엄, 합리적 분양가 등 3박자를 갖춘 이번 단지는 분양가 상승세와 규제 강화 이전의 막차 수요가 맞물리며 시장의 높은 주목을 받고 있다.

정당계약은 5월 12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며, 계약금은 분양가의 5%로 책정돼 초기 자금 부담을 낮췄다. 전매제한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1년이다. 당첨자 서류 접수 당시 긴 대기 행렬이 이어질 정도로 관심이 높았으며, 서울 거주 수요자들의 문의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계약률 역시 기대를 모은다.

실수요자 중심의 분양가 책정 역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인근 공인중개업소에 따르면 “초기에는 분양가에 대한 부담을 호소하던 수요자들도 최근 수도권 평균 분양가가 1년 새 10% 이상 오른 점, 주변 재개발 구역 시세가 더욱 높게 책정될 가능성 등을 인지하며 계약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2024년 3월 기준 수도권 민간분양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전년 대비 10.4% 상승했다.

여기에 오는 6월부터 30가구 이상 신축 아파트에 제로에너지건축물(ZEB) 설계 기준이 의무화되면서 공사비 상승과 그에 따른 분양가 인상도 예고돼, 상대적으로 현재 분양 중인 단지에 수요가 몰릴 가능성도 제기된다.

‘해링턴 스퀘어 산곡역’은 수도권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 강남권까지도 1시간 내 접근 가능하며, 인근 부평역에서는 GTX-B 노선도 예정돼 교통 호재가 이어지고 있다. 교통 인프라의 탄탄함은 부동산 시장의 변동성에도 시세 방어력을 갖춘 핵심 요소로 꼽힌다.

상품성 또한 눈길을 끈다. 조경은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이 참여해 ‘에버랜드 축소판’이라는 소비자 평가를 받을 만큼 독창성과 완성도를 갖췄다. 실제 청약 당첨자들도 단지 조경을 가장 큰 매력 포인트로 꼽고 있으며, 이는 향후 아파트 자산 가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소로 평가된다.

전용면적 59㎡와 84㎡ 타입 모두 높은 실용성과 공간 효율성을 갖췄다. 59㎡는 방 3개, 욕실 2개 구조에 수납 특화 설계를 더했으며, 84㎡는 최대 48㎡의 서비스 면적을 확보해 실사용 면적에서 상급 평형과 맞먹는 공간을 제공한다. 일부 타입은 4베이, 알파룸, 3면 발코니 구조도 도입해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해링턴 스퀘어 산곡역’은 인천 부평구 산곡1동 산곡 재개발 정비사업 부지에 들어서는 지상 최고 45층, 총 2,475가구의 대단지로, 이 중 1,248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견본주택은 단지 인근에 마련되어 있으며, 방문객들의 높은 관심 속에 순조로운 계약 진행이 기대된다.